공릉동 도깨비시장 리모델링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9-20 14: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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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오늘 본격 착수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영세상인을 보호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릉동 도깨비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조감도)을 추진키로 하고 21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릉동 561-35 일대 공릉 도깨비시장에 총공사비 25억5000여만원을 들여 낡고 오래된 기반시설들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2010년 4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먼저 시장 도로 위로 길이 377m, 폭 6~8m 규모의 비가리개 시설인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이 지역 최대민원이던 소방도로를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사업구간의 낡고 무질서한 배전선로를 지중화하고 하수시설물을 정비하고 전기, 통신, 도로, 간판정비 등 모든 기반시설을 새롭게 재정비해 청결하고 쾌적한 재래시장으로 탈바꿈시키기로 했다.

그동안 이 지역은 일반주택이 밀집해 있고 공릉역세권에 위치하는 등 좋은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낙후된 시설로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었으나, 구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번 추석 반장 보상품으로 1900만원을 들여 ‘서울시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 시장이 위치한 공릉동 지역 반장 758명에게 지급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다른 재래시장과 차별화된 디자인 개념이 가미된 명품 재래시장을 만들어 시장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공릉동 도깨비시장 현대화 사업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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