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초교 주변 'U-서울 안전존 구축'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9-20 14: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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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일환 오늘 시연회 열어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21일 'U-서울 안전존' 구축에 따른 시연회를 갖고 내달까지 규격 적합성 및 시스템 표준화·호환성 확보를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20일 구에 따르면 ‘U-서울 안전존’은 초등학교 주변에서 발생하는 어린이들의 유괴나 실종사고를 예방하고 비상시 긴급구조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나 전자태그 및 휴대전화를 활용, 어린이 안전사고의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구는 오는 21일 오후 신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학부모 및 어린이, 지역주민과 U-City 관련 협회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U-서울 안전존' 구축에 따른 시스템(캐릭터형 전자태그, USIM카드 등) 시연회를 갖는다.

이번 시연회는 구가 앞서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서울 만들기’라는 스로건 하에 신학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등·하굣길 주요동선에 ‘U-서울 안전존’을 구축한 것에 따른 시스템 설명회로 ▲이동안전체험교실 ▲안전상황극 ▲평상시 및 비상시 시연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와 서울시는 이번 시연행사 후, 내달까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공동으로 규격 적합성 시험을 실시, 'U-서울 안전존'이 구축된 공원 및 초등학교 주변 등 안전취약지역에서 하나의 단말기(Zigbee 통신방식의 전자태그 또는 전자태그 기능이 있는 USIM카드 내장 휴대폰)로 편리하게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표준화 및 호환성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와 서울시는 휴대폰이 없는 1·2·3학년 어린이 300명에게 위치추적이 가능한 캐릭터형 전자태그, 휴대폰을 소지한 4·5·6학년 어린이 300명에게는 전자태그 기능이 내장된 USIM카드를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안전존은 평상시 ▲자녀의 등·하교 알림 서비스 ▲집 및 학원 진·출입 알림 서비스 ▲자녀의 현재위치 및 이동경로 확인 서비스가 이뤄지며, 비상시 ▲전자태그 비상호출 서비스 ▲가로등 비상벨 호출 알림 서비스 ▲위험지역 접근금지 알림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U-서울 안전존’ 구축 사업을 통해 요소기술 및 운영 시나리오를 검증, 표준 안전서비스 모델을 만들어 2010년에 확대할 계획”이라며 “서비스 대상자도 부녀자와 노약자 등 사회취약계층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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