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전통시장 이벤트 풍성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9-17 15: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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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남부시장등 6곳서 노래자랑등 마련 민족고유명절 추석을 맞아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17일부터 30일까지 화곡중앙시장, 화곡본동시장, 까치산시장, 방신재래시장, 남부시장, 송화시장 등 전통시장 6곳에서 한가위 맞이 이벤트를 연다.

구는 전통시장 추석맞이 이벤트로 화곡중앙시장(9.17~22), 화곡본동시장(9.19~20), 까치산시장(9.21~30), 방신재래시장(9.22~23), 남부시장(9.23~24), 송화시장(9.25~27)에서 다양한 행사와 경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어울림 공간’이라는 전통시장의 장점을 살리는 동시에 새롭게 단장한 시장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벤트 기간에는 투호던지기, 가훈 무료 써주기, 제기차기, 수지침, 마술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한 신토불이 국산농산물을 확실하게 알아보고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 주민들의 명절 장보기도 도와주며, 이와 함께 세일행사, 깜짝 경매, 경품권 추첨 등을 통한 알뜰 구매 기회도 제공한다.

송화시장에서는 이번에 ‘대감님을 잡아라’라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상인회 조합장이 갓과 한복 등 전통복장을 입고 시장을 누비면, 물건을 사러 온 고객이 대감을 불러 상인과 흥정을 붙이는 행사다.

흥정결과에 따라 최고 50%까지 물건 값을 깎는 것도 가능해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구는 한가위 행사가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계기와 전통시장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행사에 이웃들과 함께 참여하며 명절을 준비하는 것은 풍성함을 나누는 한가위 정신에 어울릴 뿐 아니라 어려운 지역경제에도 힘이 된다”며, “주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방법으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지역경제과(2600-6367)로 하면 된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지난해 열린 방신시장 한가위 이벤트 행사에서 격려하는 김재현 구청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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