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SUAF 2009 제8회 대학로문화축제’ 개최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9-17 1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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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대학 문화예술의 창작 촉진 및 새로운 문화 공유를 위해 젊음의 상징이라 불리는 대학로에서 예비부부 거리결혼식 이벤트를 비롯한 각종 참여이벤트,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 등을 마련한다.

구는 20일 대학로 일대에서 ‘SUAF(Seoul University Avenue Festival) 2009 제8회 대학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02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크게 참여이벤트, 부스, 무대공연, 거리공연으로 구성된다.

참여이벤트로는 ▲1년 뒤 나에게 말을 걸어보는 ‘1년 뒤 나에게 보내는 엽서’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다짐하는 ‘희망명함 붙이기’ ▲요리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커플요리경연대회’ ▲연인, 친구, 가족이 함께 하는 ‘티셔츠 만들기’ ▲유네스코 미지센터와 제3세계 아이들에게 보낼 선물을 만드는 ‘희망의 운동화 만들기’ ▲사랑과 우정이 잘 표현된 사진을 모아둔 ‘사랑과 우정사이 사진전’ ▲대학생 커플 중 리틀맘을 선정해 올리는 신개념 결혼식인 ‘거리결혼식’ 등이 있다.

또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과 4차선 도로일대에서 운영되는 부스는 대학생 스모크프리 서포터즈와 유니세프 유스클럽을 비롯해 모두 24개팀이 총 60개의 공간을 마련해 각자의 생각을 담은 내용들을 홍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무대공연 및 거리공연도 대학로 일대 곳곳에서 볼 수 있게 된다.

구 관계자는 “문화와 예술의 거리, 신개념의 젊은 공간인 대학로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 문화예술의 창작을 촉진하고, 새로운 문화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이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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