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환경 만들기' 주민들이 나섰다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9-16 18: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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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금연아파트 5곳 지정, 시범 운영... 입주민 스스로 운영위 구성, 캠페인 벌여 직,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해 동대문구 지역 주민들이 직접 나섰다.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는 금연에 대한 구민들의 실천 의지를 높이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내 청솔우성아파트와 전농 SK아파트를 시작으로 금연아파트를 지정,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일 구는 처음으로 청솔우성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했고, 15일 전농동 SK 아파트에서 경희대, 고려대, 삼육보건대 금연 후원자들과 금연상담사, 만성질환 담당자, 아파트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에 대한 기초 설문조사와 대사증후군 검사, 금연 상담 클리닉 등 생활 속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구에서 청솔우성아파트와 전농SK아파트뿐만 아니라, 휘경동일하이빌아파트, 서울가든아파트, 공성아파트가 금연아파트로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이달 운영평가를 통해 내달 중 서울시에서 부여하는 금연아파트 인증식이 열릴 예정이다.

금연아파트는 단지내 놀이터, 주차장, 계단, 복도 등 실내외 공용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아파트 주민 스스로 자율운영위원회를 구성, 금연 캠페인을 펼쳐 나가게 된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금연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며, ‘흡연제로! 담배연기 없는 청정 환경 조성’을 위해 대학교, 공공기관, 음식점을 금연 존으로 지정, 운영해 왔으며, 이제 금연아파트 시범운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동대문구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동대문구가 지역내 청솔우성아파트와 전농 SK아파트를 시작으로 금연아파트를 지정, 확대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일 청솔우성아파트 금연캠페인 현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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