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올림픽' 내달 9일 개최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09-16 15: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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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종합운동장, 한강공원등 도심 곳곳 '디자인 장터'로 변모 서울시가 내달 9일부터 29일까지 21일간 잠실종합운동장과 한강공원, 서울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를 시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16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는 ▲디자인서울 국제컨퍼런스 등 4개 컨퍼런스 ▲디자인장터 등 30개 전시회 ▲서울디자인공모전 등 2개 공모전과 i-DESIGN 놀이터 등 29개 페스티벌, 총 6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의 특징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디자인으로 극복하기 위한 ‘디자인이 곧 돈이고 경제’라는 공감대와 의지를 핵심메시지로 담아 전체 프로그램에 ‘장터’ 개념을 도입한 것이다.

디자인올림픽이 열리는 공간 전체가 ‘디자인 장터’로 변신, 모든 참가자들이 디자인을 사고팔고, 즐기는 경제활동을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서울시는 ‘i-DESIGN(우리 모두가 디자이너다)’을 주제로 한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의 축제공간을 지난해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도심 주요 공간까지 확대, 모두가 참여하고 싶은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잠실 종합운동장 호돌이 광장을 포함,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한강시민공원(반포지구), 서울숲, 그리고 동대문 DDP(디자인플라자&파크) 홍보관에서는 ‘디자인서울 튜브’가 선보이며, 홍대 앞과 신사동 가로수길 등지에서도 ‘서울 디자인 스팟’으로 지정된 갤러리, 카페, 디자이너들의 작업실 등에서 젊고 스타일리시한 감성이 살아 숨 쉬는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를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디자인올림픽 메인 장소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주경기장에 들어서면 양쪽으로 ‘i-Dome East’와 ‘i-Dome West’에서 각각 주제전시인 ‘디자인 장터전’, ‘2009 월드디자인마켓_서울’과 ‘서울미래비전’, ‘더 나은 삶을 위한 디자인, INDEX Award : 2009특별전’ 등이 개최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주제전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디자인 장터전을, 전시는 물론 현장에서 비즈니스가 이뤄져 디자인이 불황을 극복하는 힘이라는 사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행사기간동안 출입 가능한 동선 곳곳에 9개의 지역검사소를 설치,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신종플루 감염 의심자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할 방침이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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