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행복더하기사업' 기부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9-13 18: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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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신선설농탕 명동점 오픈 당일 매출액 1053만원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신선설농탕 명동점이 오픈식 당일 매출 전액을 중구 ‘행복더하기사업’에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지난 7일 신선설농탕 오청 대표가 직접 구청장실을 찾아 중구 행복더하기사업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신선설농탕 명동점이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 오픈한 지난 9월5일 당일 매출 전액 1053만1000원.

오청 대표는 “명동점은 신규는 아니지만 특별히 리모델링 재오픈 기념으로 당일 매출액을 중구청에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동일 구청장도 “신선설농탕의 이번 기부는 중구 행복더하기의 대표적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기부사례가 널리 퍼져 많은 다른 업체에서도 적극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4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자랑했던 주말 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모델이기도 한 신선설농탕은 전국에 38개 점포를 가지고 있는 설렁탕 대표 외식전문 기업으로 신규매장을 오픈할 때마다 오픈 당일 매출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신선설농탕은 성금 기탁 뿐 아니라 설렁탕을 ‘사랑의 밥차’에 싣고 전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며,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신선설농탕 오청 대표(가운데)와 박병일 명동점장(오른쪽)이 정동일 구청장에게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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