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간부들 희망근로 '현장체험'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9-13 16:00:3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김현풍 구청장, 우이동장 등 100여명 생태공원 정비작업 벌여 일자리 창출을 통한 생계지원으로 지역내 취약계층에 힘이 되고 있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현장에 강북구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나섰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최근 우이동 솔밭공원에서 구 간부들의 희망근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장체험에는 김현풍 구청장을 비롯해 공원녹지과장, 우이동장, 인수동장 등 구 간부들이 참여, 100여명의 희망 근로자들과 함께 꽃 묘 식재, 생태공원 정비 등의 작업을 했다.

참석한 간부들은 형식적인 방문이 아니라 함께 땀 흘리며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했으며, 현장 근로자들의 고충과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김현풍 구청장은 열심히 일하며 간부들에게 현장 근로자들의 개인 건강을 수시로 체크하고 휴식 시간을 늘리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할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김현풍 구청장은 “희망근로프로젝트는 단순한 경제적 원조가 아니라 일을 통해 성취감을 얻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 작업 중 발생하는 여러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8월부터 근로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근로환경 및 실태 등을 점검하는 희망근로 현장체험을 실시, 현장체험엔 5급 이상 구 간부들이 모두 참여해 14개 사업장을 방문했으며, 이는 9월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강북구가 최근 우이동 솔밭공원에서 구 간부들의 희망근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사진은 현장체험에 참여한 김현풍 구청장(가운데) 및 간부들이 잡초 제거를 하고 있는 모습.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지혜 최지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