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먹거리 불신 뿌리 뽑는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9-13 10: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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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평 이상 대형음식점 87곳 대상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최근 신종인플루엔자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먹거리에 대한 불신을 뿌리 뽑기 위해 지역내 100평 이상 대형(일반)음식점 87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구는 공무원 1명과 식품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1명으로 15개 점검반을 편성해 14일부터 25일까지 현장 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등 부정?불량식품 취급여부 ▲식기 및 식재료 보관상태 적정 여부 ▲음식점 종사자의 건강진단결과서 소지 여부 등이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1차 적발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계도를 실시하고, 재적발 되는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18일까지 지역내 생맥주를 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100곳을 대상으로 무작위 선정 후 현장 지도ㆍ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송기술 보건위생과장은 “신종인플루엔자가 가을철에 번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식으로 인한 감염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음식점 위생 점검에 기간을 정하지 않고 꾸준히 실시 할 예정”이라며 “영업주 스스로 음식에 대한 식품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안전한 먹거리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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