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日 관광객 유치 잰걸음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09-10 1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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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서 '서울관광설명회' 열어 관광자원등 소개 일본을 순방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오사카 뉴오타니오사카호텔에서 ‘2010 서울 방문의 해’를 앞두고 일본 잠재적 관광수요층 대상에 대한 서울 홍보를 위해 ‘서울관광설명회’를 대대적으로 열었다.

이번 ‘서울관광설명회’는 서울시가 지난 5월 도쿄와 나고야에서 가진 관광설명회에 이은 것으로 우리의 최대 관광 시장인 일본의 관광수요층을 보다 많이 서울로 끌어 모으기 위해 오 시장이 일본의 관광업계와 언론관계자 등 200여명에게 서울의 관광자원과 정책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이날 설명회에서 오 시장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매력과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이미지를 참석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했으며, 서울의 전통문화는 물론 한류관광,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의료관광, 그리고 한강르네상스와 서울디자인올림픽 등 서울의 관광자원을 주제별로 소개했다.

서울시는 그동안 관광산업을 6대 신성장동력산업의 하나로 지정하고 중점 육성해 왔으며, 특히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하루 11편 운행되던 인천~오사카노선을 지난해 12월부터 인천공항외에도 오사카~김포 직항노선을 4편 추가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안내간판의 일본어 표기를 확대하고, 일본어가 가능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27명)를 명동, 남대문 일대에 배치 운영 중이다.

서울시의 이러한 노력으로 일본인 관광객은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어 올해 1~5월 한국을 방문한 일본 관광객은 34만3791명으로 지난해 대비 48.6%가 증가했다.

한편 관광설명회 직후 만찬을 겸해 진행된 ‘서울-오사카 교류의 밤’에서는 한국 전통 요리로 구성된 메뉴가 선보여 많은 참석자들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관광상품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명회에 참석한 여행사 상품 기획자에게 신규 관광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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