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종합시장 현대화 17일 완공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9-10 15:50:5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동구, 점포 각종시설 정비...아케이드 설치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암사종합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17일 오후 3시 시장 입구(상암길 방향)에서 준공식을 갖는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으로 암사종합시장은 점포내 각종 기반시설들을 정비하고 소방도로 확보, 아케이드 설치, 바닥 화강석 시공, 고객지원센터 등을 갖춰 안정하고 쾌적한 전통문화 쇼핑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이번 사업은 국비와 시비, 구비 그리고 민간자부담을 포함해 총 3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난해 5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중소기업청의 사업승인을 거쳐 11월 첫 삽을 뜬지 9개월여만에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에서는 암사종합시장내 501-17번지 건물 2층에 개방형 화장실·문고·아동보호시설·정보이용시설 등 고객 편의시설을 완비한 고객지원센터가 들어서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쇼핑편의를 높였다.

시설현대화 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암사종합시장은 전통시장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영업을 할 수 있게 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보이며, 지역 상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시설현대화 사업은 그동안 시장 상인들이 주도에서 벗어나 투명한 예산 집행과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적인 추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자치단체(강동구청)가 상인들을 대신해 직접 시공을 실시해 향후 타 자치단체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암사종합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관련, 이해식 구청장은 “앞으로 전통시장의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암사종합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마케팅과 홍보활동, 각종 교육지원과 판매 우수기법 등 매출 증대를 위해 상인회와 협조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타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시설현대화 사업에 박차를 가해 전통시장이 고객으로부터 사랑받고, 고객이 즐겁게 찾는 정겨운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