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로부터 주민건강 지킨다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9-09 14: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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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대책회의 열고 6개 행사 취소키로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가 9일 오전 9시 ‘제2차 신종플루 특별대책회의’를 열고 신종인플루엔자A(약칭:신종플루) 지역내 확산 방지를 구정의 최우선 목표로 설정,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9일 구에 따르면 지난 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구에서 관리하는 주요시설에 대한 방역과 예정된 주요행사 개최여부에 대해 각 국별로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졌다.

먼저 보건소장의 ‘구 신종플루 현황과 종합대책’ 발표에 이어 행정관리국장의 ‘공공시설에 대한 감염예방책 및 각종행사 개최여부’, 기획재정국장의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체육센터 이용자에 대한 예방대책’, 주민생활국장의 ‘각종사회복지시설 예방대책’, 도시관리국장의 ‘공동주택에 대한 예방대책’, 건설교통국장의 ‘다중이용시설 및 교통수단에 대한 예방대책’ 발표가 진행됐으며 각각의 내용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구는 우선 종합청사 민원실 및 구에서 관리하는 모든 시설에 손소독기를 즉시 설치하기로 했으며, 아울러 10월 초 직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었던 능률향상 워크숍을 비롯한 6개 행사를 취소키로 했다.

구는 이미 지난 7일부터 지역내 체육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종플루 예방교육과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711곳을 대상으로 행사 또는 시설이용자에 의한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보건소 주차장에 간호사 및 직원들이 상주하는 상담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관악구가 지난 4일에 이어 9일 오전 9시에 ‘제2차 신종플루 특별대책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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