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석관실버복지센터 개관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9-08 14: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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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석관2동 주민센터가 리모델링을 통해 성북구립 석관실버복지센터로 새롭게 태어난다.

8일 구에 따르면 9일 개관식을 갖는 석관실버복지센터는 동 통폐합에 따라 지난해 옛 석관1동과 석관2동이 석관동으로 합쳐져 현재 통합 동 청사로는 옛 석관1동 주민센터가 사용되고, 남게 된 옛 석관2동 주민센터가 이번에 주민복지를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된 것.

석관실버복지센터는 석관동 261-394번지에 1층과 2층에 걸쳐 478㎡ 면적에 조성됐으며, 1층에는 나눔실, 바둑장기실, 전산교육실, 친목도모실, 건강증진실이, 2층에는 배움교실과 열린교실 등이 들어서 있다.

센터운영은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이 맡았으며, 성북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센터에서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건강프로그램으로 요가, 스포츠댄스, 발마사지, 시니어로빅, 어르신태권도 ▲교양교육프로그램으로 한글과 초급영어, 영어노래, 영화감상, 한자성어, 노래교실, 수공예, 바둑장기 ▲컴퓨터프로그램으로 인터넷기초와 포토샵 등이다.

이외에도 ‘어르신의 마음을 나누겠습니다’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상담사업도 진행한다.

개관식은 9일 오후 2시부터 풍물 길놀이, 하모니카 연주, 어르신 생활댄스 등의 식전행사를 비롯해 내빈축사와 테이프커팅, 시설둘러보기 등으로 두 시간여 동안 진행된다.

앞으로 센터는 노인들의 필요에 맞춘 건강 및 교양 프로그램과 노인문제에 대한 예방 및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 운영된다.

한편 성북구는 단순한 쉼터인 경로당 모델에서 벗어나 접근성이 좋은 곳에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권역별 소규모 노인복지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모두 5개 권역별로 들어서는데 이미 개관한 장위실버복지센터와 상월곡실버복지센터에 이어 이번에 석관실버복지센터가 세 번째로 개관식을 갖게 되며, 정릉실버복지센터와 길음실버복지센터가 2010년과 2011년 잇따라 개관될 예정이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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