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구에 따르면 ‘시민불편 살피미’ 모바일서비스는 도로파손, 공사장 위험 등 불편사항을 휴대폰을 이용해 신고하는 제도로, 지역 주민들은 생활 속 불편사항 발견시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휴대폰을 이용해 24시간 신고할 수 있다.
그동안 주민들은 인터넷과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고해 왔으나 내용을 일일이 설명해야 하고 절차가 다소 번거로워 처리 시간이 오래 걸렸다.
이에 구는 이번 모바일서비스 개시로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개선점을 발견할 경우 휴대전화를 이용해 현장 사진을 찍어 신고할 수 있고 신고를 받은 담당자가 불편사항을 눈으로 쉽게 확인해 신속
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구는 ‘시민불편 살피미’ 모바일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위촉된 509명의 주민모니터요원을 활용, 대주민 홍보를 실시했다.
주민모니터요원인 휘경동 이향미(40)씨는 “집 앞에 방치된 물건을 휴대폰으로 찍어 간단한 설명과 함께 모바일신고를 했다”며 “신고방법이 편해지면서 하루에 10건 정도 신고하던 것을 35건까지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원인은 휴대전화에서 '702'를 입력한 후 인터넷 접속버튼을 눌러 'ⓜ서울702'에 접속해 '시민불편 살피미'를 다운 받아 불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다. (다운로드 및 서비스 이용요금은 서울시가 전액 부담)
이달 한달간 모바일 신고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1일 1건당 500점의 마일리지가 주어진다.
한편 구는 지난 8월 말까지 총 1만4367건을 신고 받아 처리한데 이어 모바일서비스를 운영한지 3일 만에 불편사항 850건을 접수해 처리한 바 있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동대문구 주민모니터요원이 집 앞에 방치된 물건을 휴대폰으로 찍어 불편사항을 휴대폰을 이용해 신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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