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승강장에 손소독기 설치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09-07 16: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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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신종플루 예방에 적극 동참 서울메트로가 신종플루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하는 등 대유행이 우려되고 있어 신종플루 예방과 지하철 위생관리를 위한 ‘신종플루엔자 예방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7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번 신종플루 대책의 주요내용은 ▲신종플루 대응 전담 본부 운영 ▲지하철 역사 및 전동차내 위생관리 강화 ▲승강장 손소독기 및 손소독제 비치 ▲개인위생 홍보 강화 등으로, 서울시와 질병 관리본부가 함께 대시민 홍보에 역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메트로는 우선 현행 월 3회로 하고 있는 역사와 화장실 일제 소독을 역사는 주 1회 이상, 화장실은 매일 1회 이상으로 횟수를 늘리고, 발매기나 계단 난간,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화장실 잠금장치와 수도꼭지 등 사람들의 손이 많이 닿는 곳을 세정제로 중점 소독할 방침이다.

또 화장실 순회점검을 1회 30회 이상으로 늘리고 월 2회하던 전동차내 소독도 주 1회로, 객실내 손잡이와 수직봉 소독의 매일 실시는 물론, 의자와 객실바닥 및 선반 등 눈에 띄지 않는 곳까지 살균소독 하기로 했다.

특히 신종플루가 손을 통해 전염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감안, 분무식 손소독기를 신도림, 사당, 강남, 시청 등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30여개 역 승강장에 각 2대씩 우선 설치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지하철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생활공간인 만큼 보다 철저한 위생관리와 함께 예방대책에 대한 적극적인 시민홍보를 통해 신종플루의 확산을 최소화 하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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