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건강 할아버지들 주유원에 도전하세요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9-07 15: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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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5일까지 모집 전문교육 후 파견키로

고령화시대에 발맞춰 은평구가 공공부문 및 기업체의 노인 고용창출과 인력채용을 유도키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취업을 희망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주유원 인력뱅크를 구성키로 하고, 25일까지 주유원으로 일할 구직자를 모집한다.

7일 구에 따르면 노인 주유원 인력뱅크는 60세 이상 건강한 노인들 가운데 주유원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모집해 맞춤교육 후 인력을 구성, 주유소의 구인요청이 있을 때 파견하는 사업인 것.

구는 25일까지 60~68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남자 노인 35명을 모집해 30일 현장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주유원 양성프로그램 전문교육(이론 및 실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노인 주유원을 채용할 구인업체도 올해 말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보수기준은 최저임금 이상(시급 4000원)이며, 구청 생활경제과와 상공회의소에서는 지역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구인 홍보를 적극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향후에도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내 민간기업의 일자리 수요조사와 노인들의 욕구조사를 실시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개발할 것”이라며 “맞춤형 훈련을 통한 준비된 인력 고용과 노인들의 사회적 참여 및 노후소득 보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향상시켜 은평구를 노인복지 선진지역으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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