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경상남도, 폭 넓은 '상생교류'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9-06 15: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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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홍보등 4개분야 교류협정 오늘 체결 서울시와 경상남도가 경제 문화 예술 등 행정 전반에 걸쳐 폭넓은 교류협정을 체결한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태호 경남지사는 7일 경남도청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 청소년 문화체험 교류, 관광·홍보 마케팅 등 4개 분야 11개 교류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협정서를 체결한다.

양 지자체는 이번 협약으로 농수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비롯해 ▲청소년 문화체험사업 ▲재해재난 구호지원 ▲국제행사 지원 ▲인터넷방송 네트워크 확대 구축 ▲관광·홍보마케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당장 23~27일 서울광장, 청계광장 등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경남 농수특산물 한마당 장터가 열린다. 10월에는 경남 청소년들의 난타 등 문화프로그램 관람과 서울 문화체험이 진행된다.

이어 12월에는 서울 청소년들이 경남의 역사문화와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경남 지역 청소년들이 서울 수유영어마을 체험활동을 하고, 통영국제음악제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경남에서 열리는 주요행사와 서울의 각종 행사를 통해 상호 교류한다. 창작뮤지컬 '이순신'도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하게 된다.

이와 함께 대형 재해·재난 시 복구지원 및 인력·장비·물품 등을 상호 지원키로 했다. 국제행사 유치를 추진할 때에도 경남과 서울은 후원기관 공식명칭 사용, 홍보·광고 등을 통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밖에 경상남도와 서울시는 우수한 행정정보시스템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새로운 시스템 개발 작업도 함께 전개하게 된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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