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저소득층 영유아지원센터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9-06 15: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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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교육서비스 더불어 부모들에 상담도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이달부터 저소득층 가정 영유아들에게 보육, 보건, 복지, 교육 등을 연계한 통합지원서비스 ‘시소와 그네’ 영유아통합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4일 중랑구민회관 1층에서 구청장 및 국회의원 등 초청인사 및 주민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유아통합지원센터 ‘시소와 그네’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소와 그네 사업’은 7세 이하 어린이들의 공평한 출발을 도와 빈곤세습을 없애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시소는 어린이들의 균형적인 성장을 그네는 미래의 희망을 의미한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총 18억의 예산을 지원받아 중랑구민회관 1층 331㎡의 공간에 조성된 센터에는 상담실, 프로그램실, 맘카페 등을 설치돼 영유아 보육, 교육 서비스뿐 아니라 저소득층 부모들의 상담 및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빈곤아동, 장애아동, 장애부모, 다문화가정 및 조손가정의 영유아에게 반드시 필요하지만 소득 및 인식 부족으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찾아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센터에서 제공하기 힘든 서비스는 지역내 병원, 유치원, 급식지원기관 등 관련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아동 및 부모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중랑사회복지협의회를 운영 사업기관으로 선정해 운영 총괄을 맡겼으며, 센터장 등 8명의 직원이 센터에 상주 근무하면서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 제공 및 발굴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문병권 구청장은 “영유아기의 환경이 어린이들의 평생을 좌우하는 만큼 이 사업은 매우 중요하다”며 “본 센터 개소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어느 정도의 기반이 조성되었으며 앞으로도 구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영유아통합지원센터 ‘시소와 그네’ 개소식에 참석한 문병권 구청장(가운데 오른쪽)과 이성민 구의회 의장(가운데 왼쪽)을 비롯한 주요내빈들이 현판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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