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가족 한마음대축제 '잠정 연기'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9-06 14: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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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감염대책 마련 시급… 행사 스톱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이하 신종플루) 유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내달 개최 예정이었던 ‘2009 강서가족 한마음 대 축제’를 잠정 연기한다.

구는 4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구간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종플루 관련 긴급대책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구는 행정안전부 및 서울시에서 시달한 자치단체 각종 축제 및 행사 운영지침에 따라 구에서 추진하는 각종 축제 및 행사에 대해 원칙적으로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구의 대표축제로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예정이었던 ‘2009 강서가족 한마음 대 축제’는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회의에서 구는 신종플루의 상황변화를 주시하면서 대처하기 위해 대규모 축제 외에도 각종 문화 행사 등도 잠정 연기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일단 구는 신종플루 관련 행정안전부의 행사지침을 준용하면서 모든 문화행사를 잠정적으로 연기하되, 9월 중 불가피하게 개최돼야 할 행사는 최대한 축소하고, 10월 중 행사는 잠정적으로 연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부득이하게 행사 추진시에도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 대책을 마련해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구는 민간단체에서 주최하는 각종 축제나 행사에 대해서도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행사 축소 또는 연기를 유도하되, 부득이 행사가 이뤄질 경우 질병관리본부 안전조치를 이행토록 홍보하고, 필요시 강서보건소 등의 협조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문화체육과(2600-6455)로 하면 된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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