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민원사이트 운영 '결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9-03 15: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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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구청장에게 바란다' 실적 28% 증가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강동구민 인터넷 민원사이트인 ‘구청장에게 바란다’의 상반기 운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526건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28.5% 증가함으로서 대표적 민원해결 창구로 정착됐다고 3일 밝혔다.

구가 분석한 운영 실적 결과에 따르면, 유형별로 구정관련 질의가 272건(51.7%)으로 가장 많았으며, 개선요구 113건(21.5%), 시정요구 93건(17.7%) 순으로 나타났고 공무원에 대한 칭찬이나 고마움을 표하는 글도 41건(7.8%)이나 됐다.

분야별로는 건축주택 89건(16.9%)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행정 74건(14.1%), 도시도로 72건(13.7%), 공원녹지 63건(12.0%), 도시교통 54건(10.3%), 복지행정 50건(9.5%) 순으로 나타나 일상 주거생활과 가장 밀접한 분야에 주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강일지구 입주와 관련 지하철 8·9호선 연장과 강일역사, 버스노선 신설, 주거환경 관련 고덕2단지와 삼익그린12차(아) 통합추진,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추진, 도로 및 생태도시 관련 광진교 남단 자전거전용도로 공사 등이 주민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행사, 상상어린이공원조성사업, 상일동 뒷산공원화사업 등의 사업도 주민 참여도가 매우 높아 주민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창구로도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구는 ‘구청장에게 바란다’에 올라온 민원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에서 민원인과 직접 상담해 단순질의는 즉시처리하고 현장 확인이나 복합민원도 3일 이내 답변을 목표로 신속하고 명확하게 처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청장에게 바란다’가 인터넷 특성상 구민의 목소리에 대한 접근성이 편리하고 구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에 탑재되어 있어 구민들의 의견이 많이 접수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구청장에게 바란다’의 지속적인 운영과 새로운 시스템 개선으로 구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민원 창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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