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민원신청서 작성 없이 신분확인만으로 민원신청이 가능한 전자민원서비스 ‘일꾼시스템’의 국내외 특허출원을 완료하고, 오는 11월 국제전자시민참여포럼에 선보일 예정이다.
3일 구에 따르면 ‘일꾼시스템(elkun service system)’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망과 연계한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민원인이 민원 신청서식을 작성하는 대신 신분확인 후 말로 민원을 신청하면 해당서식이 자동 형성되며, 양면모니터를 통해 작성된 내용을 확인, 전자 서명패드에 서명만하면 처리가 완료된다.
‘일꾼시스템’의 장점은 행정의 능률성과 신속성, 친절성을 모두 충족시켜 주는 것으로, 민원 신청서 작성과 처리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됐다.
전입신고의 경우 민원인이 직접 작성시 주소나 가족사항을 일일이 기재해야 하는 등 낯선 서식을 작성하는데 20여분의 시간이 소요됐으나, 이번 시스템을 이용하면 단 2분으로 줄어들어 처리속도가 10배 이상 빨라지고 오류도 없어졌다.
이는 시스템이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전산망과 연결돼 주소나 가족사항 등 기본 사항을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종이서식 인쇄 등이 필요 없어 전국적으로 파급시 약 116억원의 예산절감효과가 있고, 민원 담당직원의 일손도 줄어들어 인력활용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구는 이 시스템 개발을 위해 지난해 7월 월계2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수동방식의 시범운영을 거쳐 문제점과 미비점을 보완, 올 7월 말 온라인 방식의 솔루션 프로그램을 완성했으며, 현재 지역내 19개 주민센터에 보급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아울러 지난달 27일과 지난 1일, 각각 국내와 국제PCT(patent cooperation property)에 시스템 특허 출원을 끝마쳤다.
구는 이 시스템 개발로 전입, 주민등록, 폐기물 신고 등 총 24종에 대한 신속한 민원 처리가 가능해진 것은 물론 서울시 전 자치구와 전국으로 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구는 시스템 이용시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양면 모니터를 통한 일처리 과정에서 다른 대기 민원인들에게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우려해 칸막이 설치, 모니터에 보완필름 코팅 처리 및 서식내 모든 주민번호 뒷자리 5자리를 기호화하는 등 개인정보가 타인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