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아파트 시설물 보수 지원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9-02 17: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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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오는 25일까지 접수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조성을 위해 지역내 아파트 180개, 연립주택 23개 단지를 대상으로 노후된 시설물을 보수해줄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희망하는 공동주택의 신청을 받아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지원 조례’에 따라 시행되며, ‘주택법’ 및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해 건설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2005년 1월1일 이전에 준공된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시설물은 단지내 주도로, 주도로 상의 가로등, 하수도,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체육시설, 녹지공원 등이며, 신청한 시설물에 대해 이달 26일부터 현장실사 및 소요사업비를 파악한 후 내년도 1월경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올해도 1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공동주택 시설물 보수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5번째로 많은 금액에 해당된다.

이해식 구청장은 “현재 우리구는 80% 이상이 공동주택으로 이뤄져 있으며, 공동주택은 이제 주거환경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삶의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앞으로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따뜻한 공동체로서의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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