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릴레이' 내일 펼친다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9-02 17: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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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 로비서…헌혈증 모아 백혈병 협회에 전달 최근 신종플루의 급속한 확산으로 헌혈 수급에 비상이 걸리고 있는 가운데 서초구가 앞으로의 혈액부족사태를 감안, 헌혈확보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4일 구청 로비에서 대규모 헌혈행사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실시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구청 직원 및 공익요원 등을 비롯해 민원업무를 위해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헌혈 후 받은 헌혈증서는 즉석에서 기부할 수도 있으며, 이렇게 모아진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이나 백혈병, 소아암, 혈액암 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영 총무과장은 “가을철이 되면 신종플루는 더욱 확산돼 혈액 수급이 더욱 더 곤란해 질 것을 대비해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의무를 지는 차원에서 대규모 헌혈릴레이를 전개하게 됐다”며 “꺼져가는 생명들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헌혈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2009년 상반기에 실시한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서 헌혈자가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서 110매를 백혈병을 앓고 있는 학생에게 전달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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