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4일 구청 로비에서 대규모 헌혈행사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실시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구청 직원 및 공익요원 등을 비롯해 민원업무를 위해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헌혈 후 받은 헌혈증서는 즉석에서 기부할 수도 있으며, 이렇게 모아진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이나 백혈병, 소아암, 혈액암 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영 총무과장은 “가을철이 되면 신종플루는 더욱 확산돼 혈액 수급이 더욱 더 곤란해 질 것을 대비해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의무를 지는 차원에서 대규모 헌혈릴레이를 전개하게 됐다”며 “꺼져가는 생명들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헌혈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2009년 상반기에 실시한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서 헌혈자가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서 110매를 백혈병을 앓고 있는 학생에게 전달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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