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 생활안정 도모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9-02 15: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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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금융상담창구 이달 신설 영등포구.KAMCO, 내일 협약

최근 경제위기로 금융소외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서울 영등포구가 위기가구의 신용회복과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저금리로 대출전환, 소액대출 등을 지원해주는 금융상담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와 MOU협약을 체결, 금융소외자를 위한 금융통합상담을 본격 운영한다.

2일 구에 따르면 금융상담창구는 올해 말까지 4개월간 한시적으로 구청 1층 민원여권과내 고객센터에 마련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조사에 따르면 영등포구 금융소외자는 7월31일 기준 3만5583명으로 구 인구대비 8.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이번 상담창구 오픈을 통해 한국자산관리공사 직원 2명을 파견해 ▲전환대출 접수 및 신용보증서 발급 ▲부채클리닉 안내 및 접수 ▲기초수급자의 채무유예 및 채무조정 상담 ▲공사 채무자에게 생활안정 자금? 창업자금 지원을 위한 Micro-Finance 업무 ▲취업? 창업? 복지? 금융지원 등 종합적 자활지원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금융소외자 자활지원의 누수를 막고 one-stop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담창구에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 필요한 자료 제공뿐 아니라 취업알선, 보건복지, 구청 시행 융자 등 대출, 긴급지원 등의 복지서비스로 연계할 방침.

구 관계자는 “금융소외자를 위한 고금리 채무의 저금리화, 생활안정자금? 창업자금? 소액대출, 자활지원 등 다양한 혜택제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구에 대한 주민만족도를 높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MOU체결식은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이철휘 사장과 신용지원이사, 신용회복부장 등을 포함한 임원6명과 구청장, 구청 주요 간부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문의 (2670-3980)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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