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청렴ㆍ투명행정 펼친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9-02 14: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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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세출예산안 등 2008 재정운영결과 홈피에 공시 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2008년 재정운영 결과를 지역 주민들에게 공개함으로써 투명행정을 펼치겠다고 나섰다.

구는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지난해 재정운영 결과와 주민 관심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해 구 홈페이지(www.sd.go.kr)에 공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06년부터 도입된 지방재정 공시제도에 따라 전년도 재정운영 결과를 공통공시와 특수공시로 나누어 공개하는 것.

공통공시는 세입세출예산의 집행상황, 채권관리 및 기금운용 등 전반적인 재정운영 내용 등이며, 특수공시는 지역의 특수사업과 주민 숙원사업의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에 구가 공개한 지난해 총 살림살이 규모는 4179억원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균인 2872억원보다 1307억원이 많은 규모이며, 자체수입액(지방세 및 세외수입)이 2569억원, 의존재원(지방교부세, 보조금, 조정교부금)이 1609억원으로 의존수입이 전체 살림규모의 61.5%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공유재산은 117만5607㎡로 공시지가(토지)와 시가표준액(건물) 기준으로 1조3642억원 상당에 이른다.

아울러 구는 특수공개로 ▲금일 어린이집 신축 ▲응봉산~대현산간 생태통로 조성 ▲왕십리길 ‘디자인 서울거리’ 조성사업 ▲대현산 체육관 건립 및 공원조성사업 ▲응봉동 둔치 체육공원 조성공사 등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큰 5개 사업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시책업무추진비 집행내역 ▲민간행사보조 위탁금 집행내역 ▲민간경상보조금 집행내역 ▲1000만원 이상의 수의계약 내역 등도 공개했다.

조한종 기획예산과장은 “앞으로도 매년 8~9월에 구 살림살이 공개하여 재정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구 살림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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