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한글 배움교실 7일 개강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9-02 14: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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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자원봉사센터서…일대일 강의로 맞춤교육 실시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외국인들을 위해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지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글교육과 다양한 한국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글로벌 코리안 우리말·우리글 배움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코리안 우리말·우리글 배움교실’은 외국인들에게 한글 뿐 아니라 노래교실,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구는 수강생 수준에 맞도록 레벨 테스트를 통한 5개 반 구성 및 일대일 강의를 통해 지역내 외국인들에게 질 높은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 7일부터 12월10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배움교실은 동작자원봉사센터 사당분소에서 운영되며, 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내 거주하는 외국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동작자원봉사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820-0019)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재도 제공된다.

또한 구는 배움교실뿐 아니라 다문화 가정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다문화 가정 아동의 언어와 정서적 발달을 돕는 ‘일곱빛깔이야기’프로그램과 ‘요리교실’, ‘시티투어’, ‘엄마랑 아이랑’ 등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우중 구청장은 “이주 외국인들이 언어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한국 생활에 대한 적응이 더디다”면서 “원활한 의사소통과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한글교실 운영은 물론 다문화 가정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동작구는 이달 7일부터 지역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코리안 우리말·우리글 배움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우리말 우리글 교육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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