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작년 살림규모 '2939억'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9-02 14: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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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치단체 평균보다 637억 적어 2008년 금천구 살림규모가 2939억2900만원으로, 전국 동종자치단체 평균 살림규모보다 637억2700만원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2일 2009년도 재정공시를 통해 2008년도 재정운영 결과를 이같이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2008년 구 살림규모는 2939억2900만원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합한 자체수입은 1134억8800만원, 구민 1인당 45만8000원을 부담한 금액이라는 것.

또한 서울시와 중앙정부로부터 교부받은 의존재원(교부금, 보조금)은 1804억4100만원으로 구 살림규모의 61.3%를 점유해 재정의존도가 높았다.

이로써 전국 동종자치단체 평균 살림규모인 3576억5600만원과 비교해봤을 때 구 살림살이 규모는 이보다 637억2700만원이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자체수입 또한 동종자치단체 평균과 비교해봤을 때 631억8500만원이 적고, 의존재원은 8억1400만원 많아 재정자립도가 낮은 편이며, 공유재산은 2651억2900만원이 적은 규모다.

특히 총량적 재정운영 결과인 2008년 세입징수액 2939억2900만원은 2007년도에 비해 347억5200만원이 증가한 액수인 것.

한편 지방재정공시제도는 지방재정운영의 결과와 주민의 관심사항 등을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주민들에게 알기 쉽게 제공함으로써 재정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제도로, 2006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

문의 (2627-1082)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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