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직거래장터 오는 23일 개장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9-02 14: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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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맞아 농수산물 판매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오는 23, 24일 양일간 구청광장에서 무안, 진안, 함안군 등 결연을 맺은 자치단체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장터에서는 결연지방 특산물과 최상등품 사과, 배, 쌀, 한우, 멸치, 젓갈류, 버섯, 수삼 등 각종 농수산물 판매코너 및 지역내 중소기업에서 생산된 구두, 시계, 넥타이 등을 판매하는 직판코너도 함께 개설된다.

도·농간 교류 확대 및 지역내 중소기업물품 소비촉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우리 농수산물의 판로 확보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돕기 차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양질의 농수산물과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소비자에게 보다 염가로 직접 제공코자 기획됐다.

또한 구는 결연지방의 농수산물을 인터넷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도봉구 홈페이지→도봉소개→자매결연도시→농수산물쇼핑몰)에 농수산물 쇼핑몰을 개시, 수입개방 확대로 생산기반이 위축된 우리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장터에서는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치매, 우울증, 혈당검사 등 건강 체크 행사도 실시되며,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결연지방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추첨을 통해 지급하는 행사도 준비돼 있다.

구 관계자는 “한가위 차례상을 우리농수산물로 정성껏 마련하면서 가족들과 조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 깊은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차례상 준비를 위해 많은 구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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