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구는 하반기 학교교육경비보조금 2억6000여만원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8월20일 교육청 관계자 등 전,현직 교육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2차 학교교육경비보조금 심의회의’를 개최, 학교 인조 잔디 운동장 조성시 교육부와의 매칭 등으로 절감된 2억원 등 예산잔액 2억6000여만원 대한 지원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강서교육청과 함께 정책협의회시 의논된 지역내 전 19개 중학교의 수준별 이동수업의 저학력 학생들을 위한 강사비로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또한 39개 사립유치원의 교육기자재 확충을 위해 원별 100만원씩을 추가 지원키로 했으며, 지난 폭우피해를 입은 신화중학교 운동장 배수로 등 시급개선이 필요한 4개 학교 및 야간에 학교 운동장이나 체육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한 조명시설 개선에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아울러 구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을 도모코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9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24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8월 초 융자 지원대상자를 모집, 37개 업체에서 24억8000만원이 신청돼 서류심사와 현장 방문확인 및 육성기금 운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일부터 선정된 37개 전 업체에 24억8000만원 지원을 결정키로 한 것.
이번에 지원되는 중소기업 육성기금은 연리 3%,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으로 일반 시중은행보다 유리한 조건으로써 제조업에는 2억원, 도,소매업에는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구는 이미 올해 상반기에 조기 경기활성화와 우수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시기를 앞당겨 지난 2월 32개 업체에 16억원을 조기지원 했으며, 4월 26개 업체에 17억원을 추가 지원해 총 58개 업체에 33억원의 자금을 지원 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중소기업자금 지원은 특히, 추석을 앞두고 자금회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경기가 어려운 때일수록 최대한의 행정역량을 발휘, 유치원과 학교,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정책으로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희망의 2009년 하반기를 이끌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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