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ADHD아동 치료 지원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9-01 15: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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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언어치료 등 조기개입 서비스 추진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ADHD(비장애 문제행동아동) 아동 조기개입서비스를 추진, 내달부터 ADHD로 판명된 저소득 가정의 비장애 아동들에게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1일 구에 따르면 이 바우처사업은 전국가구평균소득 100% 이하 가구의 만 2~14세 이하 문제행동 판정아동을 대상으로 바우처 지원액으로 월 9만6000원을 지급한다.

이를 위해 구는 광장종합사회복지관, 중곡종합사회복지관, 광진청소년수련관 등 3곳과 서비스공급계약을 맺고 내달부터 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병원진단서 또는 의사소견서와 건강보험납부영수증 등을 구비해 매월 15일까지 동 주민센터 바우처 신청서를 제출하면 21일까지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익월 1일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주 1회씩 월 4회 제공하는 언어, 미술, 인지치료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 부담은 2만4000원이다.

지원대상은 4인가구의 경우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기준인 391만원 또는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 기준인 10만280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주민생활지원과(450-7494)로 문의하면 된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기회와 시기를 놓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우리의 미래가 될 꿈나무들이 신체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는 지나치게 산만하고 과잉행동을 나타내는 정신장애로 학급당 3~4명의 학생이 겪고 있을 정도로 흔하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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