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시민이 즐겨 찾는 음식에 대한 영양성분을 분석한 정보를 제공,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음식점 영양정보 표시사업을 9월부터 본격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대상음식점은 300곳으로 지난해 참여한 250곳과 올해 참여를 원하는 음식점 50곳을 추가로 선정해 실시할 예정이며, 음식점별 대표 음식 2~3종에 대한 영양성문을 조사해 메뉴판 등에 표시, 고객들의 음식 주문시 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영양성분 표시방법은 음식별 총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을 분석해 메뉴판, 냅킨 통 등에 표시, 시민고객이 음식점에서 주문시 영양성분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참여업소 선정은 9월, 표시음식 선정은 10월에 이뤄지며, 식품영양정보표시는 11월부터 조사원이 음식점을 방문해 영양성분조사 결과에 따른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메뉴판 등에 영양정보 표시 및 참여스티커를 부착하게 된다.
또 이번 사업에 대한 조사결과에 따른 분석은 12월에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의 메뉴에도 영양정보가 표시되면, 외식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현대인에게 정확한 음식정보가 제공되어 비만과 성인병 예방을 위한 기초 판단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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