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2000명에 취업문 활짝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08-31 16: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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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역전시컨벤션센터서 오는 30일 취업박람회 350개 기업이 참여하고 2000개의 일자리가 제공되는 ‘2009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가 30일 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장애인을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과 취업을 원하는 장애인의 만남의 장으로 개최된다.

시는 지난 2004년부터 국내 최대 규모로 장애인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금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등 350개 업체가 참가해 장애인 2000명을 채용할 예정이고 구직 장애인 1만 여명이 참가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인업체와 구직 장애인이 직접 만나는 취업관외에도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문제를 상담해주는 무료법뮬서비스 및 면접이미지 컨설팅으로 받을 수 있는 정보관이 운영된다.

또한 보조공학기기 전시와 보장구 무료수리, 이력서 사진촬영, 장애인이 생산한 제품을 전시하는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구직신청을 하고자 하는 장애인은 행사 당일 장애인복지카드, 이력서, 자격증(소지자)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는 특히 당일 박람회장을 찾을 수 없는 장애인들을 위해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취업박람회(http://jobable.seoul.go.kr)를 오픈, 인터넷으로 구인ㆍ구직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을 채용하고자 하는 사업체는 온라인취업박람회홈페이지나 박람회사무국으로 참가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접수하면 구인인원에 따라 부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취업박람회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직접 대면하는 것을 선호하는 고용자 입장에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업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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