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국회앞 출입구 개방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08-31 16: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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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 앞 출입구(6번 출구)가 1일 개방된다.

서울시는 지난 2009년 6월말부터 출입구 캐노피(지붕) 공사를 시작해 31일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는 당초 국회건너편 금산빌딩 앞으로 설계됐으나 국회 방문시민의 편의를 위해 위치를 국회 앞으로 변경했고 이같은 설계 변경에 따라 다른 역 출입구보다 개방이 늦어졌다.

국회의사당 앞 출입구는 국회와 함께 대표명소로 만들고자 기존의 기능과 디자인 위주의 캐노피 범주를 벗어나 우리 민족의 단아하면서도 웅장한 기상과 용솟음치는 국운을 상징하는 조형물로 계획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지붕은 한국전통한옥의 절제된 처마의 곡선미를 표현했으며, 전체형상은 용트림하며 승천하는 용의 모습이고 색상은 기존의 국회의사당 지붕색상과 유사한 색생을 사용했다.

시 관계자는 “9호선의 전체공사가 완료돼 개통됐음에도 6번 출구를 이용하지 못해 지하철 이용에 큰 불편을 감내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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