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위한 ‘성별영향평가’ 실시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8-31 16: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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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女幸 프로젝트 일환 정책 입안 등 차별요소 살펴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여성이 행복한 도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여성발전기본법’ 제10조에 근거해 추진되고 있는 성별 영향평가(Gender impact assessment)는 정책의 입안?집행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이 분석,평가돼 차별적 요소를 시정하고 평등한 정책이 실현 되도록 하는 정책평가 제도다.

구는 지난해 실시한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 교육 참여에 있어 남녀성별 격차(일반인 과정 여성 참여율 75%)가 발생함에 따라 성별 요구도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재편성, 여성부 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구는 올해 ▲공무원 국외연수 및 배낭여행 ▲자치회관 교양 강좌 운영 ▲공무원대상 정보화 교육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중소기업 육성기금지원과 같이 수혜자의 성별 격차가 발생하고 있거나 또는 향후 성별 격차 발생 우려가 있는 5개 정책 과제를 선정, 집중 개선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책수행 과정에서 양성평등 정책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6급 이상 관리직 152명 및 7급 이하 실무자 103명에 대해 전문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위탁, 성인지력 향상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성별영향평가가 정책수행에 기초가 돼 추진된다면 양성평등 사회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도에 대한 홍보 및 심화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성별영향평가제도 정착 및 성인지 예산제도의 이해를 위해 전 부서 참여를 의무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도봉구청 6급 이상 관리직을 대상으로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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