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한마당' 오는 4일 공연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8-31 15: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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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민회관 대공연장서...선착순 500명 접수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4일 오후 7시 중랑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한여름밤의 국악 한마당’ 공연을 개최한다.

31일 구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사단법인 판소리 보존회 주최로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인 유영대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중요무형문화재인 명창 안숙선의 판소리 및 국립 창극단의 창극 등 수준 높은 우리 가락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이수자인 왕기석 명창이 ‘심봉사 눈 뜨는 대목’을,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보유자인 안숙선 명창이 흥보가 중에서 ‘가난타령’에서 ‘첫 박타는 대목’까지 들려줘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이수자인 정정아씨를 비롯한 채영진, 박보혜씨가 판소리의 한 대목을 가야금에 맞춰 부르는 가야금 병창을 들려주고, 판소리가 변형된 형태인 창을 기본으로 하나 극적요소도 중시하는 창극을 국립창극단에서 춘향전을 각색해 공연한다.

이외에도 창극악단에서 장고, 피리, 아쟁, 해금 등을 이용한 연주와 남도민요팀에서 민요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우리 가락 한마당이 펼쳐진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3일까지 구청 문화체육과(490-3410)로 전화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500명을 접수받는다.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구청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culture.jungnang.seoul.kr)을 통해 확인하거나 구청 문화체육과(490-3410)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국악의 흥과 멋을 마음껏 즐기고 우리 전통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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