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4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시작된 지난 6월부터 2개월간의 초기 추진성과를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한 것으로 서울시에서는 도봉구와 마포구 2개 구만 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구는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실시, 2337명(총예산 139억원)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구청장의 관심도 ▲효과적인 사업추진 체계구축 ▲생산적 사업발굴의지 ▲효율적 사업추진계획 수립 ▲상품권 가맹점수 ▲사업장 참여자의 체계적 관리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것.
특히 ▲ 초안산, 쌍문, 월천, 어린이공원 등을 정비해 구민에게 쾌적한 휴게 공간 및 녹색환경을 제공한 ‘그린피아 도봉가꾸기 사업’ ▲중고 PC를 수거해 희망근로 IT봉사단의 정비를 거쳐 노인 및 장애인 등에 보급, 정보습득의 기회를 제공한 ‘그린도봉 IT희망나눔세상’ ▲버려지는 소형가전제품을 수거해 금, 은, 팔라듐 등 희귀자원을 추출, 자원재활용 및 녹색환경구현에 이바지한 ‘도시광산화사업’ ▲시각장애인 3인1조로 장애인시설 및 경로당을 방문, 봉사함으로써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노인의 건강 만족도 증대에 기여한 ‘시각장애인 안마봉사단’ 운영 등 주요추진사업들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구는 한시적인 일자리란 제한을 극복하기 위한 체계적 관리방안을 모색, 만65세 이상의 노인들도 참여가 가능토록 근무시간과 임금을 조정했으며, 신규 참여자 선발시 사업설명회를 열어 사업의 취지와 근로조건 등을 설명하고 안전관리전문가를 초빙,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교육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현실적인 관리를 위해 10∼20명 단위로 관리반장을 선임해 책임 있는 운영과 현장작업장을 위주로 구청 담당 직원이 수시점검을 해 보완사항을 즉시 해결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구민에게 희망을 드리고 구민과 한마음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헤쳐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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