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 장애인을 돕는다"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8-30 1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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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디앤디 케어 추진 참여자 내달 4일까지 모집

평소 타인으로부터 보호를 받기만 하던 장애인이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다른 장애인을 돕는 훈훈한 사업이 금천구에서 전개된다.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2009년도 장애인 복지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활동 능력이 있는 장애인이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장애인을 돕거나 지원하는 ‘디앤디케어(D&D Care:Disability And Disability Care)’ 사업을 추진, 내달 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참여자들은 내달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중증장애인의 등·하교지도, 보호시설의 케어도우미, 정신지체인의 학습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 12시간씩 월 4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격일제·시간제 근무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

보수는 월 20만원이고 월 24시간 이상 근무시 5000원의 교통비도 지급된다.

모집대상은 활용이 가능한 20~55세의 3~6급 지적·지체 장애인 8명으로, 접수는 주소관할지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향후 사회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로 진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2627-1403)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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