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방·보건교육실 주민에 개방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8-30 14: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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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세미나 등 개최하게 마이크도 빌려줘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청사내 여성전용공간인 ‘여행방’과 보건교육실을 주민들에게 각종 토론회 및 세미나 개최장소로 무료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구는 구청 지하 1층에 위치한 여성 전용공간인 ‘여행방’을 문화·예술·봉사분야 동호회 및 스터디그룹 등 소규모 여성 동아리 모임 장소로 활용토록 개방한다.

여행방은 최대 3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발표회의 경우 마이크까지 사용할 수 있어 여느 시설 못지않은 학습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매달 25일부터 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 구민참여란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밀려드는 신청에 따른 원활한 운영을 위해 1개 동아리 당 주 1회씩, 1일 2~3시간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30분까지 개방된다. 단, 공휴일은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여성가족과(2147-2760)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보건소 3층에 있는 보건교육실도 보건, 의료, 건강 관련 단체 등에게 연중 무료 개방된다.

보건소 사업진행 및 관련교육의 구심점을 담당하고 있는 이곳은 70여명 가량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교육장으로 연면적 200㎡ 규모에 빔프로젝트와 방송장비, 난방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각종 세미나, 토론회 등에 안성맞춤이다.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만한 자체 공간을 갖고 있지 않은 기관 입장에서는 이곳을 잘 활용하면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올 상반기 이용 건수만 해도 벌써 30건이 넘으며 최근 어린이안전재단, 어깨관리모임회, 의·약사회 등 보건관련 비영리기관의 학술 토론회 등이 진행됐다.

업무에 지장을 받지 않은 범위 안에서 평일 오후 6~9시, 주말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건강증진과(2147-3469)에서 사전 협의한 후 사용가능하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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