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주차요금 정산시스템 가동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8-30 14: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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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안말 공영주차장 등 4곳...방범시스템도 갖춰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최근 공영주차장에 신용카드 및 교통카드(T-money)로 주차요금을 결제하는 최첨단 ‘무인주차요금 정산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30일 구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가동에 들어간 무인주차요금 정산시스템은 주차장 입구 및 출구에서 차량 진출입시 RFID인식을 통해 차량정보가 중앙관제센터로 전송 통합관리하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현재 무인주차요금 정산시스템을 설치한 공영주차장은 천호1동, 천호3동, 안말, 암사1동 등 4곳으로 정기권 연장이 원스톱(One-stop)으로 이뤄져 사용자의 이용편의와 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됐다.

또한 주차의 흐름이 중앙관제센터에서 CCTV로 실시간 모니터링되고, 각종 요금감면 대상차량에 대해서는 원격 조정해 요금을 할인해준다.

아울러 불편사항 발생시 호출버튼을 누르면 중앙관제센터 근무자와 화상통화로 문제해결이 빠르고 효율적인 주차관리가 가능하다.

구는 무인시스템 도입으로 주차관리부문에서만 연간 약 1억6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차요금을 현금결제가 아닌 각종 카드로 결제함으로써 이용 절차가 간편해짐과 동시에 주차요금 징수의 투명성을 확보했으며, 주차장내 각종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종합 방범시스템을 갖춰 이용고객의 안전성도 높아졌다.

구 관계자는 “현 시스템의 불편한 점과 개선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 보완하여 무인주차요금 정산시스템 설치가 가능한 공영주차장의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자치구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앞으로도 강동구 공영주차장의 선진화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RFID(Radio Freqyency IDentification)는 전파를 이용해 먼 거리에서 정보를 인식하는 기술이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강동구 도시관리공단 직원이 중앙관제센터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지역내 공영주차장의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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