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영유아자녀 통합 지원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8-30 14: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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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민회관에 센터 신설 관악구에 저소득계층 7살 이하 영유아의 건강과 복지, 교육을 지원하는 공간이 마련됐다.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가 지난 25일 관악구민회관 3층에 104.37㎡ 규모의 ‘시소와 그네 관악영유아통합지원센터'를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

30일 구에 따르면 센터는 기존의 공공기관이 주도하거나 개별기관이 지원하는 서비스와는 달리 지역의 민간자원들과 공공이 협력해 복지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7세 이전의 영유아 아동 대상 신체, 보건, 정서, 사회적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

센터는 가정방문 건강증진 지원, 아동안전 및 의료비 지원, 정서?문화적 지원 및 방과 후 학습 서비스, 학대 및 방임의 조기발견 및 사전 예방 등 영유아 및 가족에 대한 건강?교육?복지 등 통합지원에 나선다.

또한 영유아 장애조기발견 및 치료서비스를 지원할 뿐 아니라 부부 및 가족기능 향상을 위한 부모교육?상담, 취업, 경제지원 등도 함께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구와 복지기관이 구성한 협의체인 관악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센터를 운영하며 센터장 및 사회복지사 3명과 보건?보육?회계 인력 각 1명씩 총 7명이 근무한다.

센터측은 개소 후 3개월 동안 저소득 영유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기 위해 지역자원 및 서비스대상자 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지역내 저소득 영유아계층 뿐 아니라 차상위계층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내 7세 이하 저소득 영유아가 902명으로 타 지역에 비해 비율이 높다"며 "저소득 영유아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가정 기능강화를 돕기 위해 사회복지사, 간호사, 보육교사 등 각 영역별 전문가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 관계자는 “영유아기의 환경이 어린이들의 평생을 좌우하는 만큼 영유아통합지원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센터 개소에 따른 영유아통합지원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때까지 지속 가능한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관악구가 지난 25일 관악구민회관 3층에 104.37㎡ 규모의 ‘시소와 그네 관악영유아통합지원센터'를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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