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들 1인당 조세부담 108만원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08-27 11: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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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21조ㆍ부채 2조 달해… 채무액은 19만원 서울시민 1인당 조세부담은 108만원이며 지방세 수입은 11조 2951억원, 의존재원(지방교부세, 국고보조금 등)은 2조 1749억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7일 '2008 회계연도 재정운영상황'을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시보에 공시했다.

시가 공시한 2008 회계연도 재정운영상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의 지난해 예산 규모는 21조 7909억원(일반회계 14조 7928억원, 특별회계 6조 9981억원)이다.

2008년말 기준으로 서울시 총 부채는 2조 849억원으로 공공임대주택 매입을 위한 국민주택기금 등 차입금이 8059억원, 지하철 건설 등을 위해 발행하는 도시철도공채, 지역개발공채 등 지방채가 1조 477억원, 서울시민 1인당 채무액은 19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시는 총 102조 1465억원 상당의 공유재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 중 72.3%에 해당하는 73조 8787억원이 토지와 건물 등 부동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재정운영상황과 더불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재정분석진단 결과도 공시했다.

2007 회계연도 재정분석진단 결과 서울시는 건전성(경상경비 및 인건비 비율 등), 효율성(행사축제경비 및 연말지출비율 등), 계획성(세입세출충당비율 등) 분야가 ‘적정’으로 평가돼 재정운영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도 특수공시를 통해 북서울 꿈의숲 조성, 물재생센터 고도처리 및 시설현대화사업, 신재생에너지 랜드마크조성, DMC 첨단산업센터 건립, 광화문광장 조성사업, 지하철 9호선 1단계 건설사업 등 시민의 관심이 많은 10개 사업의 추진현황도 발표했다.

한편 서울시는 매년 8월, 전년도의 재정운영상황을 정기적으로 공시해오고 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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