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에 식품기부함 설치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8-27 11: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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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등 푸드뱅크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최근 구청내 식품기부함을 설치, 기업체가 아닌 일반주민들의 식품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식품기부사업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침체로 인해 나날이 소외계층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구는 식품업체로부터 식품을 기부 받아 재가복지 대상자, 사회복지시설이용자 등에 제공,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기여 하고자 도봉푸드뱅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설치한 식품기부함을 통해 지역내 주민들의 식품 기부 운동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그동안 빵, 과자, 반찬류, 음료수 등 다양한 식품을 기부 받아왔고, 이번에 설치한 식품기부함으로 식품류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라면, 캔류 등 공산품과 칫솔, 비누, 샴푸 등의 기부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봉푸드뱅크는 2000년 초반부터 운영되다가 2006년 9월25일 식품기부 활성화에 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현재까지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내 참여업체로는 창동 현대점 파리바게트, 쌍문역 함스브로트, 창동 대우아파트 헨젤과 그레텔 등이 있고 이외에도 많은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업체로부터 기부 받은 식품은 단체이용시설 54곳과 재가이용자 84명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27만3597명에게 제공됐다.

기부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및 개인은 도봉푸드뱅크(3492-1377) 또는 푸드뱅크 대표(1688-1377)를 통해 기부가 가능하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구청 민원여권과 입구에 설치돼 있는 식품기부함이 주민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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