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구에 따르면 생활과학교실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해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에 대한 과학 원리를 찾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으며, 9월12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정보관에서 개강식을 갖고 관악구평생학습관 외 5개 기관에서 11월말까지 10회의 강의로 진행된다.
‘공기가 보여주는 마술’, ‘촉매가 도와줘요’, ‘뼈와 함께 춤을’ 등 물리, 화학, 생물분야를 생활과학 원리와 접목시킨 교육 프로그램이 실시되며 기상청, 자연사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과학시설 탐방 등 현장체험도 실시될 예정이다.
모든 교육과 강의는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 생물교육과 석?박사 연구원의 진행으로 이뤄진다.
오는 9월9일까지 모집이 실시되며, 모집 대상은 지역내 초등학생 4~6학년 학생과 학부모로, 기관별 각 15쌍이 선착순 모집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과 부모는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하는 기관에 직접 방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교재비 2만원은 개인별로 부담.)
구 관계자는 “서울대와 함께 실시되는 생활과학교실은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과학의 원리를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배운다는 점에서 교육효과는 물론 인기가 매우 좋다”며 “이번 강좌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과학교실은 구가 2004년 과학문화도시로 선정된 후 2005년부터 서울대학교와 함께 학?관협력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며, 2005년 하반기 처음 강좌가 개설돼 현재까지 총 8회 144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아울러 2008년 한국과학문화재단의 평가에서 구와 서울대학교 산하협력단 생활과학교실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주민센터(성현동 871-4150, 낙성대동 876-4070, 신림동876-2051, 난향동 839-3071), 관악청소년회관(876-0636), 관악구평생학습센터(880-3989)로 문의.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2009 하반기 청소년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 상반기 생활과학교실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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