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장, 29일 동화책 읽어준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8-26 11: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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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 운동 5주년 기념행사' 구청서 개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29일 오후 1시 구청 지하대강당, 1층 로비 및 광장 등 구청 곳곳에서 생후 6개월에서 취학전 아동 및 보호자 및 초등학생 저학년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운동 5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열리는 기념식과 구청로비와 광장에서 열리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진행에는 북스타트 자원봉사자와 중랑자원봉사센터 등록 학부모 자원봉사자 30명, 학생 자원봉사자 30명 등이 동참하게 된다.

먼저 기념식은 자원봉사자들의 신나는 율동으로 시작해 윤석원 북스타트 위원장의 개회선언 및 경과보고가 있은 후 문병권 중랑구청장이 ‘설문대할망’이란 동화책을 읽어주고 이성민 중랑구의회 의장이 ‘콩, 너는 죽었다.’라는 동시를 낭독해 참가한 아기와 부모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후에 송화영 북스타트 위원이 5년 동안의 북스타트 활동에 대해 체험사례발표를 하고 가질리언 버블 아티스트 김덕안 외 4인이 ‘환상의 버블쇼’를 선보이면서 기념식을 마무리한다.

기념식과 함께 구청광장에서는 미니책 만들기와 종이접기, 캐릭터 목걸이 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무료로 펼쳐진다.

아울러 제기만들어 차보기, 딱지놀이, 투호, 훌라후프놀이 등 다양한 놀이가 펼쳐지며, 깜짝 이벤트로 방귀대장 뿡뿡이와 티거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참가한 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아이들과 함께 책을 볼 수 있는 미니도서관 및 아기 소파, 돗자리 등이 준비됐으며, 아기와 함께 관람 온 엄마들을 위해 미니도서관 옆에 모유 수유실도 따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내 생후 6개월에서 취학전 아동 및 부모, 저학년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어릴적에 부모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하게 함으로써 사회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아이로 자라게 하는 게 우리의 목표”라며 “부모 및 아이들의 호응이 좋아 앞으로도 북스타트플러스 프로그램 및 찾아가는 북스타트 운동 등 부모의 입장에 서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슬로건으로 아기들의 DPT 3차 예방접종 시기에 보건소 등에서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는 지역사회 육아지원 운동이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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