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지역내 아이들의 아토피 예방을 위해 ‘아토피 인형극’ 및 ‘아토피 체험 캠프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내달부터 총 6회에 걸쳐 지역내 어린이집 20곳의 취학 전 아동(7세) 550여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인형극’이 열린다.
지역내 어린이집 6곳의 교육실에서 실시되는 ‘아토피 인형극’은 인근 어린이집 3~4곳의 아동들이 함께 모여 관람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건강에 좋거나 해로운 식품, 식품첨가물이 없는 건강한 간식 알아보기 및 아토피 친구 대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전문 인형극단(인형커뮤니케이션 강사 4명)이 공연한다.
인형극이 끝난 후 기념품으로 아토피 피부 관리 333법칙(일주일에 3번 목욕하기, 목욕 후 3분내 보습제 바르기, 하루에 3번 이상 보습제 바르기)이 적힌 냉장고 부착용 자석이 제공된다.
한편 지역내 초등학생(1~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박2일 아토피 건강캠프’가 열린다.
캠프는 내달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동안 도봉산 입구에 위치한 도봉숲속마을에서 실시되며 1인당 참가비는 2만5000원이다.
1박2일 동안 실시될 프로그램은 친구야 놀자(가려움증 긁기 행동 습관교정) 및 신나는 목욕하기(보습의 중요성), 체험학습, 골든 벨 아토피, 건강한 나(식품 알레르기 및 균형식사), 자연이 주는 고마움 이야기하기 등이다.
또한 이번 캠프에서 아토피 피부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캠프에 참가한 아동에게 개인용 CD가 제작돼 제공된다.
‘아토피 건강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은 보건소 의약과(2620-3935)에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추재엽 구청장은 “구는 그동안 월 1회 아토피 건강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아토피 피부관리, 아토피에 좋은 음식 및 비누 만들기, 좋은 목욕법, 아토피 아동 건강한 여름나기, 아토피와 식품첨가물 등 다양한 아토피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토피 안심학교 운영, 보육시설과 학교 보건교사 등에 대한 아토피 강좌 개최 등을 통해 아토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양천구가 지역내 아동들의 아토피 예방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 4월 아토피 건강체험교실 참가자들이 아토피 피부에 좋은 천연비누를 만들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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