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회현고가차도를 지난 8일부터 전면통제하고 철거작업을 실시, 당초 계획보다 약 15일 앞당겨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9월 말까지 회현사거리에 교통섬과 횡단보도를 신설하고 왕복 8차로의 평면교차로를 조성하는 교통체계 개선 공사를 실시, 보행자의 이동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 앞 명동방향의 좌회전이 2개 차로에서 3개 차로로 늘어나 회현사거리의 병목현상이 해소되며, 퇴계로도 당초 7개 차선에서 1차가 늘어나 교통소통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회현고가차도 철거가 완료돼 확 트인 회현사거리를 통해 명동과 남대문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편안히 도로를 거닐며 남산의 청명한 하늘과 남산의 멋진 경관을 품에 안는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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