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시설 노인에 '안마서비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8-25 15: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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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시각장애 희망근로자... 임마누엘집등 11월까지 순회 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이달부터 11월까지 장애인 및 노인요양시설에 안마서비스를 펼치고자 시각1급 장애인들이 희망근로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각장애인이 비시각장애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촉각이 예민하다는 장점을 살리고 실질적으로 안마사 외 다른 직업선택이 어려워 구가 이들에게 생계의 통로를 열어주고자 실시하게 된 것.

특히 시각장애인들의 안마 소질은 장애인이나 몸이 불편한 노인들의 치료에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과민대, 압진점, 찰진점 등을 진찰할 경우 유용하다.

시각장애인들이 펼치는 이번 안마서비스는 최근 서울장애인자립센터에서 처음으로 실시됐으며, 안마서비스에 참여한 시각장애인들은 센터 장애인들에게 손안마로 사회봉사를 제공했다.

이들은 앞으로 임마누엘집, 신아원, 청암노인요양원, 시립송파노인전문요양원, 송파노인종합복지관 등 지역내 장애인, 노인 요양시설을 순회하며 안마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은 희망근로사업기간에 사범으로 실시되는 것”이라며 “향후 사업의 효과성을 검토하여 지속성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2147-2735)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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