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연장 운영되는 뚝섬야외수영장은 무더운 여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 한강이 바라다 보이는 전망에 유수풀을 비롯한 워터파크 시설과 선탠장, 패밀리 테마파크 등의 공간으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강야외수영장은 지난 6월26일 개장한 이래 지난 20일까지 모두 46만417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돼 하루 평균 8288명이 이용한 했으며, 주말에는 1만5834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외수영장별 이용객은 특화공원 중 뚝섬 2만1000명, 여의도 2만명, 비특화공원은 잠실 2만7945명, 잠원 2만3325명, 망원 2만2293명, 광나루 9630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8월5일 첫 개장, 무료 이용이 가능한 난지물놀이장은 짧은 기간 7330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한강의 대표적인 여름 피서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서울시는 직장인들의 여름휴가가 끝나고, 초중고등학교생들의 개학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한강야외수영장의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8시에서 오전 10시~오후 6시로 단축한다.
시 관계자는 “한강르네상스 사업 일환으로 추진했던 시민편의시설 (수영장, 물놀이장, 선탠장 등)이 좋은 반응을 보임에 따라 9월말 완공을 앞둔 3대 특화공원의 막바지 변신을 통해 시민고객에게 수변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강공원이 시민들의 쉼터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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