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열전구→고효율형광등 무상 교환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8-24 15: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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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공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 내일 전개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서울의제21 양천구시민실천단(단장 김용배)과 함께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의 일환으로 26일 오전 10시 양천공원 광장에서 백열전구를 고효율 형광등으로 무상 교환해 주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날 백열전구-고효율 형광등 교환 캠페인뿐만 아니라 고효율 조명기기 비교전시, 생활 속 에너지 절약방법 홍보, 녹색소비를 위한 친환경 상품 전시회 등 구민들의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백열전구 퇴출캠페인 참가 신청서에 서명한 주민을 대상으로 총 500개 이내에서(1가구당 2개 이내) 선착순으로 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백열전구는 전체 에너지의 5%만이 빛을 발산하는데 사용되고 나머지 95%는 열로 발산하는 대표적인 에너지 낭비기기로 미국, 호주,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이미 법적으로 사용이 금지 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제4차 에너지이용합리화 기본계획을 확정하면서 국가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2013년까지 백열전구를 완전히 퇴출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백열전구 60W를 고효율 형광등 15W급으로 500개 교체할 경우 1일 5시간 사용기준 연간 16만4250kWh의 1430만6000원 (2008년 전력판매단가 87.1원/kwh 기준) 경제적 효과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맑은환경과(2620-3448) 또는 홈페이지(http://www.yangcheon.go.kr) 공지사항을 통해 문의.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양천구 백열전구-고효율 형광등 무상 교환 행사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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