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신림동 1514번지 일원일대 52만9639㎡에 진행 중인 신림재정비촉진지구 광역생활권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택재개발사업방식인 3개의 촉진구역으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으며, 2015년 사업이 마무리되면 모두 4545호의 주택이 새로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구역(신림2?3구역)은 2006년 10월 신림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지난해 4월 신림재정비촉진계획에 따라 조합설립을 인가받았으며, 이 중 신림2구역은 올해 9월 서울시에 건축심의 등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같이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구는 신림재정비촉진계획을 기준으로 특화사업을 보다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사업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신림재정비촉진구역 특화사업은 쓰레기를 지하중앙집하시설로 이동 처리하는 쓰레기자동집하시설사업, 최첨단 IT인프라 구축을 통한 U-City사업, 사업지구내 우수를 집수?저류해 단지내 분수?조경수로 활용하는 빗물활용시설사업, 재정비 구역의 옛 모습과 미래의 모습을 담은 문화체험공간을 조성하는 과거의 흔적 찾기 사업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이러한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도입하고자 사업시행자인 조합, 시공사, 설계사와 함께 올해 4월부터 2회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 6월26일부터 공식적으로 사업협의회를 구성, 매월 1회씩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업협의회에서는 조합장들과 함께 특화사업을 먼저 도입한 아파트단지를 총 8차례 탐방, 실제 운영현황을 직접 체험하고 해당업체로부터 소요비용 등 필요한 자료를 수집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저렴하고 실속 있는 주택을 공급하고자 주민홍보를 통해 미래에 거주자가 될 지역주민들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특화사업의 도입방안을 논의하고 보다 쾌적한 단지를 조성하고자 여러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사업협의회에서 논의된 특화사업 내용을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주민의견수렴을 통한 보다 쾌적한 미래형 주거공간으로 신림재정비촉진지구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신림재정비촉진지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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